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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성폭행 혐의’ 뮤지컬 배우 남경주 재판행…형사조정 불발

중앙일보

2026.04.27 19:55 2026.04.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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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남경주씨. 연합뉴스

뮤지컬 배우 남경주씨. 연합뉴스

제자 성폭행 혐의를 받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63)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 박지나)는 지난 24일 피감독자간음 혐의를 적용해 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제자인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올해 2월 검찰에 송치했다.

남씨 측은 검찰에 형사조정회부를 요청했지만, A씨 측이 합의를 거부하면서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씨가 공연예술학부 공연예술학부 부교수직으로 있던 홍익대는 지난 3월 그의 직위 해제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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