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탈취 범죄 조직 자금 세탁에 가담한 뉴포트비치의 20대 남성에게 70개월 징역형이 선고됐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탱게먼은 지난해 12월 조직범죄방지법(RICO) 공모 혐의를 인정했으며, 지난 24일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선고를 받았다. 탱게먼이 가담한 조직은 가주 외에 뉴욕, 플로리다 등 여러 주에 걸쳐 활동하며, 2023~25년까지 2억63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 게임을 통해 결성된 조직은 해커, 사기범, 절도범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상화폐 지갑을 주요 표적으로 삼았다. 탱게먼은 최소 350만 달러의 자금을 세탁하고, 그 대가로 현금과 고급 차량 등을 받았다. 그는 조직원 일부가 체포되자 공범에게 증거 인멸을 지시했다.조직원들도 훔친 자금으로 고급 주택, 명품, 전용기 등을 사들이고, 나이트클럽 이용 등 호화 생활을 누린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