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영상] 이란 전직 외교관 '금수저' 아들 논란…"스페인서 호화생활"

연합뉴스

2026.04.28 00:2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영상] 이란 전직 외교관 '금수저' 아들 논란…"스페인서 호화생활"

[https://youtu.be/4SfudCmQNDk]

(서울=연합뉴스) 해외에서 호화스러운 생활을 즐기며 이를 자랑해온 이란의 전직 외교관 아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주재 이란 대사를 지낸 고위 관료 아흐마드 소바니의 아들인 사샤(본명 모하마드-레자 소바니)는 최근 스페인의 유명 관광지 이비사섬으로 가는 전용 제트기 안에서 여자친구와 찍은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사샤가 명품 가방을 손에 들고 모델인 여자친구 로라 네이마스와 비행기에 오른 뒤 치킨 먹방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00만명에 육박하는 인플루언서인 사샤는 2019년 스페인으로 이주한 뒤 고급 스포츠카와 명품을 쇼핑하는 모습 등 호화로운 생활을 과시하는 영상과 사진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치스러운 생활로 사샤는 이란 신정 정권의 표적이 돼 금융 범죄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그는 이를 부인하고 계속 스페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사샤 소바니가 이란 신정 정권 아래에서 고문 위험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송환을 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샤 소바니는 자금 세탁과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등 혐의로 이란에서 수배된 상태입니다.
한편 사샤의 아버지 아흐마드 소바니는 이란 파르스 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아들의 생활 방식과 신념은 나와 다르며, 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했다"고 밝혔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김혜원
영상: 인스타그램 sashah·사이트 뉴욕포스트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류재갑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