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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제니였다..김현정, 원조 '샤넬' 뮤즈 시절 최초공개 ('히든싱어5')

OSEN

2026.04.2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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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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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히든싱어5’에서 가수 김현정이 ‘원조 샤넬걸’로 불렸던 숨은 이력이 공개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지금의 제니를 떠올리게 하는 행보로, 90년대 이미 글로벌 패션과 음악을 넘나든 존재였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5’에서는 데뷔 29년 차를 맞은 김현정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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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전현무는 “세기말을 휩쓴 레전드 댄스 디바”라며 소개했고, 김현정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롱다리 가수”라는 자기소개를 더했다. 특히 그는 “대표곡 ‘혼자한 사랑’은 활동 한 번으로 1위를 했던 곡”이라며, 30년 전 녹음곡을 다시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번 ‘히든싱어’ 준비하며 불면증까지 왔다”고 밝혀 무대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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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배우 장서희는 김현정을 두고 “패션 브랜드 원조 샤넬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현정은 한국인 최초로 샤넬 메인 모델로 활동했을 뿐 아니라, 패션쇼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까지 선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던 것. 지금으로 치면 글로벌 패션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블랙핑크 제니와 유사한 행보. 당시 K-팝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의미 있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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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전현무는 과거 카투사 복무 시절을 회상하며 “미군 부대 공연에서 김현정이 나오자 환호가 터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서도 통했던 존재였던 셈. 실제로 김현정은 트로피만 60개 이상을 보유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입증했다. “요즘 제니가 있다면, 그 시절엔 김현정이 있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email protected]

[사진] ‘히든싱어5’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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