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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무당' 노슬비 "9살 딸, 내 악플과 싸우는 중..제발 멈춰달라" 애원 [전문]

OSEN

2026.04.2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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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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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MZ 무당' 노슬비가 선 넘은 악플에 고통받고 있다며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노슬비는 28일 "오늘 내 딸이 나에게 '엄마 너무 고생 많아요'라고 말해서 정말 큰 감동을 느꼈다. 그런데 알고 보니 9살인 딸이 내 영상에 달린 악플들과 싸우고 있었다"며 "날 싫어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린다. 제발 악플을 달지 말아달라. 그러면 내 딸이 그걸 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글도 아직 서툰 아이가 작은 손가락으로 엄마를 지키겠다고 댓글을 쓰고 있다"며 "난 욕 먹는 것이 무서운 적이 없었다. 하지만 내 딸의 마음이 무너지는 것이 너무 두렵다"며 간곡히 부탁했다.

노슬비는 평소에도 SNS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주 남기면서 하나뿐인 딸을 향한 지극한 사랑을 드러냈다. 최근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 출연 이후 늘어난 악플을 언급하면서 "제발 악플을 달지 말아달라. 그러면 내 딸이 본다"며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슬비는 과거 MBN '고딩엄빠3'와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등에 출연해 고등학생이던 2016년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온라인에서 무료 관상을 봐준다는 무속인 남성과 결혼했다가 지금의 딸을 낳고 가정을 꾸렸지만, 외도 문제와 폭력 등을 일삼아 이혼했다고. 올해 2월 공개된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에 출연해 놀라운 신기를 발휘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노슬비가 SNS에 남긴 입장 전문

오늘 제 딸이 저에게 "엄마 너무 고생 많아요" 라고 말해서 정말 큰 감동을 느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9살인 내 딸이 내 영상에 달린 악플들과 싸우고 있었더라고요.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릴게요.

제발 악플을 달지 말아주세요. 그러면 제 딸이 그걸 봐요.

한글도 아직 서툰 아이가 작은 손가락으로 엄마를 지키겠다고 댓글을 쓰고 있어요.

저는 욕먹는 것이 무서운 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제 딸의 마음이 무너지는 것이 너무 두렵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노슬비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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