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에 음료컵 던진 30대 구속영장 기각

중앙일보

2026.04.29 06:03 2026.04.29 13:3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29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29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정이한 개혁신당 의원에게 음료수를 던진 3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자유방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영장을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8시 57분쯤 부산 금정구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선거 유세를 하던 정 의원에게 음료수가 든 컵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정 의원에게 청년 정치인을 비하하는 취지의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는 머리를 바닥에 부딪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뇌진탕 등의 진단을 받은 그는 입원한 지 사흘 만인 이날 오전 퇴원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포렌식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기각으로 A씨가 석방됐으나 수사를 계속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