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옥문아’방송인 김신영이 부동산 ‘타이밍 실패’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숙의 말만 들었다가 낭패를 본 셈임 됐다.
3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신영이ㅣ출연했다.
[사진]OSEN DB.
이날 김신영은 “나는 한 번 믿으면 끝까지 가는 스타일”이라며 선배 김숙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먼저 김신영은 “응봉동 집을 사고 싶다고 했더니 김숙 선배가 ‘제2의 IMF 온다, 부동산 안 된다’고 하더라”며 “결국 안 샀는데 재개발되면서 8배가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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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 다른 사례도 공개했다. “김포 운양동도 좋아 보인다고 했더니 ‘지하철 안 생긴다’고 하더라. 나중에 생겼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결정타는 마포 아파트였다. 김신영은 “마포 오거리 32층 한강뷰 아파트가 당시 8억이었다. 진짜 살까 고민했는데 또 선배한테 물어봤다”며 “그때 김숙 선배가 집값 떨어질 거라고 해서 전세를 택했는데, 1년 뒤 17억이 됐다”고 털어놨다.심지어 김숙이 팔았던 집도 이후 재개발로 크게 상승했다고. 무려 40억원이 훌쩍 넘게됐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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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선배가 나중엔 ‘나를 왜 믿냐’며 욕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김숙 역시 “왜 나한테 물어보냐. 지금도 나한테 물어본다”고 받아쳤고, 패널들은 “부동산 전문가를 찾아가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김신영은 끝까지 자신의 성향을 고수했다. “나는 한 번 믿으면 계속 믿는다. 헤어 선생님도 23년째”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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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주우재 역시 “소름돋는 것. 지난달까지 김숙에게 부동산 상담을 받았다”며 뒤늦은 후회를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김숙은 “신영이 이후로는 무조건 사라고 한다”며 ‘반성(?)’한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결국 ‘믿음’ 하나로 부동산 타이밍을 놓친 김신영의 현실 공감 에피소드가 웃픈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