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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우드 타운센터 쇼핑몰 철거 착수
Chicago
2026.04.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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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우드 타운센터]
시카고 북 서버브에서 한때 인기를 모은 쇼핑 명소 ‘링컨우드 타운센터’(Lincolnwood Town Center) 몰이 철거를 앞두고 있다.
링컨우드 빌리지는 투이 애비뉴(Touhy Ave)와 맥코믹 블러바드 인근에 위치한 이 몰을 5월부터 단계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일 먼저 옛 할렘 퍼니처 매장 건물이 철거되고 이후 몰 중앙부, 마지막으로 콜스(Kohl’s) 매장이 철거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지난달 지역 이사회의 승인으로 확정됐으며, 해당 부지는 최근 지역 개발업체 프레리 리지 디벨롭먼트에 매각됐다.
재개발 구상안에는 15만~17만5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소매 매장, 자동차 대리점, 추가 상업•소매 시설 등이 포함돼 있다.
링컨우드는 이번 재개발이 지역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988년 문을 연 링컨우드 타운센터는 수십 년간 지역 쇼핑 중심지였지만, 최근 수년간 앵커 매장 철수와 공실률 증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2025년에는 시의회가 공익 수용까지 검토할 정도로 재정 문제가 심화됐었다. 시 당국은 2021년부터 혼합 용도 개발을 포함한 재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 철거는 그 첫 단계다.
링컨우드 시장 제살 파텔은 “수년간 준비해 온 재개발의 다음 장으로 나아가게 됐다”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카고 #링컨우드 #쇼핑몰 #재개발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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