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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자식 키워봤자 소용 없어"→이경규·오마이걸 효정, 공주로 동심 자극('육아인턴')

OSEN

2026.04.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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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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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육아인턴’ 안정환이 성연, 호연 형제를 돌보다 그들의 관심이 오마이걸 효정에게 간 것에 크게 서운해했다.

30일 방영한 tvN STORY ‘육아인턴’에서는 형제 육아를 맡으러 떠난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의뢰서를 보면 요청 사항이 많은데, 컴 다운만 해 달라고 하더라”라며 성연, 호연 형제 부모에게 이유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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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이는 과연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쉴 새 없이 떠들었다. 또한 태어난 지 한 해 가량 된 어린 동생을 과격하리만치 안고 놀아 보는 어른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어머니는 “아이들 텐션이 높은 편이기도 하고, 장난기도 되게 많고, 체력도 정말 좋다. 그런데 그게 너무 과하니까”라면서 “너무 말을 안 들어서 자기조절 검사를 받았다. 자기조절력 하위 9%다. 그래서 이걸 길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머니는 “안 듣는다. 대답을 안 한다. 청력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제가 병원 가서 검사도 해 봤다”라며 성연이가 가끔 무응답으로 구는 점을 문제로 말했다.

아버지는 “엄하게 하셔도 된다”라며 당부했다. 어머니는 “어른 무서운 줄 알고 커야 한다”라며 안정환을 안심시켰다. 어머니는 “둘째 호연이는 잘 기어다닌다. 정말 빠르다. 쉬질 않는다. 걸음마 연습을 한다. 네다섯 발자국 걸었다”라며 둘째도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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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과 안정환은 곧잘 친해졌다. 그러나 성연의 활발한 에너지는 잠든 동생을 깨울 수준이었다. 안정환은 "동생 깨잖아"라며 여러 번 타일렀으나 성연은 굴하지 않았다. 안정환은 “잠깐만, 마음 좀 쓰다듬고”라며 제 마음을 다독였다. 그는 “아이에게는 진정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한 전문가의 말을 기억했다.

문득 성연이는 “난 집에 혼자 있을 때 행복해”라며 인형극 놀이를 할 때 제 마음을 드러냈다. 성연이는 “난 엄마, 아빠랑 있을 때도 행복하고, 혼자 있는 것도 행복하고”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동생은?"이라고 물었으나, 동생이 좋다고 말하던 성연이는 그 순간에는 말하지 못했다. 안정환은 아이 둘을 둔 아빠답게, 첫째가 가질 그 마음을 헤아리는 것처럼 아이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호연이가 잠에서 깨어나자 성연이는 호연에게 쏠리는 안정환의 관심이 서운했고, 급기야 호연을 밀었다. 안정환은 이러면 안 된다고 엄격히 말했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동생이 좋아서 그러는 거면 부드럽게 안아줘야 해”라며 아이를 안고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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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을 거친 안정환은 이경규와 함께 영상 통화로 각자 아이들과 인사했다. 이경규는 "아이들이 매니큐어를 칠해줬다. 그리고 여기 자매는 사이가 다소 나쁜 듯하다"라며 자매 싸움만 3번 이상 관람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경규에게는 공주 CG가 입혀졌다. 안정환은 "아무래도 내가 갔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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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안정환을 도울 진짜 공주님이 등장했다. 오마이걸 효정이었다. 귀여운 공주템으로 꾸미고 온 효정은 단숨에 성연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심지어 효정의 말을 고분고분 듣는 성연의 모습도 나타났다. 안정환은 “자식 키워 봤자 소용 없다더니”라며 "나 너무 배신감 든다"라면서 허망해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tvN STORY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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