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 베어스에서 삼성으로 옮긴 장승현은 2월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를 다쳐 재활 과정을 밟아왔다. 지난달 29일부터 퓨처스 경기를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3경기에 나서 7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 중이다.
물금고-동원과기대 출신 내야수 김상준은 이날 정식 선수로 전환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퓨처스 성적은 28경기 타율 2할5푼5리(47타수 12안타) 4타점 5득점을 기록 중이다. 박진만 감독은 “지난해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서 눈여겨봤던 선수”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중견수 박승규-좌익수 김헌곤-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우익수 김성윤-포수 김도환-유격수 양우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후라도는 올 시즌 6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