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3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에서 수원삼성을 3-1로 물리쳤다. 5승2무2패의 수원FC는 4위로 올라섰다. 수원삼성(7승1무2패, 승점 22점)은 시즌 2패째를 당하며 선두 부산(8승1무1패, 승점 25점)과 승점 차이가 3점으로 벌어졌다.
3년 만에 성사된 수원 더비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23년 11월 12일 열렸던 수원 더비에서는 수원삼성이 3-2로 승리했다. 수원FC가 K리그2로 강등되며 수원삼성과 더비가 성사됐다. 두 팀 모두 K리그2에서 원치 않은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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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출신 박건하 감독과 올해 수원삼성을 맡은 이정효 감독의 지도자 대결도 관심을 모았다. 수원의 주인이 누군지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