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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빈 “‘닥터신’ 촬영중 큰 화재, 작품 잘될줄..시청률 연연하지 않아”[인터뷰②]

OSEN

2026.05.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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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주세빈이 ‘닥터신’ 촬영 중 발생했던 아찔한 사고를 전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OSEN 사무실에서는 TV조선 토일드라마 ‘닥터신’ 주연 배우 주세빈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작중 주세빈은 성우일보 문화부 막내 기자 금바라 역으로 분했다.

이날 주세빈은 촬영 중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묻자 “촬영하면서 의상 차가 불이 났던 적 있다. 의상 차에 갑자기 불이 붙어서 엄청 크게 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소방차도 엄청 많이 오고, 생각보다 크게 났다. 세트장에 붙을 뻔할 정도였다. 그 차가 전기발전차였는데, 전기가 과열되면서 뻑나가면서 불이 붙은 걸로 알고 있다. 겨울에 전기차에 불이 붙어서 저희끼리 ‘이 작품 얼마나 잘 되려고 이러나’하고 되게 놀랐다. 촬영하며 이랬던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여러모로 기상천외했다. 차 안에 있던 의상도 다 타고, 우여곡절이 많았다. (인명 사고가 없어서) 진짜 다행이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 속에서도 ‘닥터신’은 1%대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바.(닐슨코리아 전국가구기준) 이에 대한 임성한 작가의 반응을 묻자 주세빈은 “그런 얘기는 없었다. 그런데 엄은향 씨 라이브 방송에서 작가님과 전화 연결을 했을 때 시청률에 대한 질문을 하시더라. 근데 작가님이 ‘어쨌든 글 잘 썼고, 내 글에 프라이드 있고, 봤던 사람들이 다 재밌다고 하고 좋다고 하니까 숫자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했으면 된 거다. 후회 없이 다 했으면 그냥 그건 흘려 보내 줘야한다’ 이렇게 얘기하셨다. 전 그거에 너무 공감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사실 저희 방송 시간이 토, 일 10시 반이다 보니까 월요일에 출근 해야하는 분에게 잠을 깨가면서까지 봐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OTT가 생기면서 시청률에 집계가 안 되는 수치도 많다고 생각한다. 쿠팡플레이에서는 거의 1, 2위를 다투고 있고, 화제성 지수도 높다 보니 저는 그런 반응이 다 시청률에 포함된다 생각해서 숫자에는 그렇게 연연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1%대를 기록하던 시청률이 14회에서 2.2%까지 급격히 상승한 것을 언급하며 “계속 1%였다가 입소문 타면서 2%를 넘었다는 것 만으로도 저는 너무 기뻤다. 시청률 2.2%가 찍혔을 때 ‘우리 2% 넘었다’하고 바로 단톡방에 공유했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에이노크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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