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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가자” 아이들 활짝…李 대통령 올린 ‘잼블록스’ 뭐길래

중앙일보

2026.05.04 04:40 2026.05.0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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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2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4월 베트남을 국빈 방문 당시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2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4월 베트남을 국빈 방문 당시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청와대사진기자단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유튜브 채널 ‘이재명tv’에 〈Loading... 잼블록스〉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올려 어린이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해당 영상은 ‘로블록스’라는 게임 시스템 화면을 차용한 연출로 구성됐다. 청와대에 초청받아 환하게 웃으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특히 ‘[ERROR] 공부 스트레스가 감지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대비되는 아이들의 즐거운 표정을 보여준 뒤, ‘[SUCCESS] 5월 5일 숙제 프리존 가동’이라는 메시지를 띄웠다.

어린이날만큼은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라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전달했다.

청와대 초청 소식에 환호하는 아이들의 모습 위로 “5월 5일, 잊지 말고 ㄱㄱ(고고)”라는 자막이 더해지며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 후 첫 번째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 행사’를 청와대 본관과 녹지원에서 5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구소멸지역 및 다문화가정 아동, 청와대 인근 거주 아동과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초청됐다.

이 대통령 부부가 그간 장애인복지관이나 아동 양육시설 방문, 희소 질환 환우 가족 간담회 등을 통해 인연을 맺어온 어린이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청와대 본관을 견학한 뒤, 상춘재 앞 녹지원에서 유튜브 영상에서 예고한 ‘숙제 프리존’의 취지에 맞춰 자유로운 놀이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게 된다.

청와대 측은 “다시 청와대에서 맞이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고성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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