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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소형보트 6척 격침…드론·미사일도 요격”

중앙일보

2026.05.04 09:44 2026.05.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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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AP=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AP=연합뉴스

미국이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을 구출하는 작전인 ‘해방 프로젝트’에 돌입한 가운데 이란의 소형 선박을 격침하고 드론과 미사일도 요격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브래들리 쿠퍼 미군 중부사령관은 이날 이란의 소형 선박 6척을 격침하고 이란의 순항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쿠퍼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이 보호하고 있던 선박들을 겨냥해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드론 및 소형 선박을 출격시킨 데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쿠퍼 사령관은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항로를 확보했으며, 해운사 수십곳에 연락을 취해 항해를 독려했다고 전했다.

다만 로이터는 이란 국영언론을 인용해 소형 선박을 격침했다는 미군의 주장을 이란군 관계자가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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