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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립공원, 무료 개방…6월 19일부터 9월 7일까지

Los Angeles

2026.05.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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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25% 할인, 일부 제외
'캐나다 스트롱 패스' 홍보용 포스터. [캐나다 국립공원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캐나다 스트롱 패스' 홍보용 포스터. [캐나다 국립공원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올여름 캐나다 국립공원이 무료로 개방된다.
 
캐나다 국립공원관리청은 6월 19일부터 9월 7일까지 ‘캐나다 스트롱 패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밴프·재스퍼 등 전국 국립공원은 물론 국립사적지와 국립해양보호구역까지 입장료가 면제된다.  
 
국립공원 내 숙박 요금도 25% 할인된다. 다만 주 공원이나 퀘벡의 세팍공원, 시립·민간 공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패스는 별도로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바로 무료 입장이나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캐나다 거주자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캐나다 역사박물관과 국립미술관도 무료 또는 할인 입장이 가능하고 장거리 열차 비아레일 요금도 일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청 측은 “캐나다의 풍부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패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캐나다 국립공원관리청 웹사이트(parks.canada.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캐나다의 스트롱 패스는 미국과 대비되고 있다. 미국은 지난 1월부터 외국인 대상 국립공원 연간 이용권 가격을 기존 80달러에서 250달러로 올리고 국립공원 입장 시 1인당 100달러의 추가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본지 2025년 12월 11일자 A-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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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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