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5~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디스플레이 위크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표현 가능한 색 영역이 가장 넓은 스마트폰용 OLED 신기술 ‘플렉스 크로마 픽셀’과 화면에서 나오는 빛으로 혈류량을 측정하고 심박수와 혈압 등 건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센서 OLED 디스플레이 등을 공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보다 소비 전력은 18% 줄이고 수명은 두 배 이상 늘린 ‘3세대 탠덤 OLED’ 기술을 최초 공개한다. 이는 차량용으로 설계돼 올해 양산에 들어간다. 또 디자인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용 P(플라스틱)-OLED 제품을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