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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비엠 "윤여정 '잘하고 있다' 칭찬, 굉장히 귀하다 느꼈다"[인터뷰②]

OSEN

2026.05.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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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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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그룹 카드(KARD) 멤버 비엠(BM)이 또 하나의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기 데뷔를 글로벌 화제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를 통해서 하며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했다. 대선배인 배우 윤여정과도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더 특별했다.

비엠은 지난달 16일 공개된 ‘성난 사람들(BEEF)시즌2’에서 테니스 코치 우시를 연기했다. 우시는 주요 배경이 되는 컨트리클럽 내 테니스 숍을 운영하는 테니스 코치로, 계산적이면서도 성공에 대한 욕망이 있는 인물이다. 

우시는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존재감이 남는 캐릭터다. 비엠은 그런 우시를 세심하게 그려내며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엠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성난 사람들 시즌2’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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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은 “할리우드 촬영장도, 모든 게 처음이었는데 ‘성난 사람들 시즌2’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 것 같다. 이성진 감독님이 만든 분위기라서 무겁지 않았다. 되게 좋고, 워낙 코믹 센스가 많이 들어 있는 장면들이 많아서 계속 그런 느낌이었다. 감독님이 몇 번 대사를 추가했는데 재미있게 만드는 수정들이었다. 계속 수정된 게 너무 웃겨서 웃으면서 대사를 하고 그런 분위기였다”고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회상했다.

비엠은 ‘성난 사람들 시즌2’에서 린지 역의 캐리 멀리건, 그리고 박 회장 역의 윤여정과 호흡을 맞췄다. 능청스럽게 대화하고,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면서 마음 속에는 철저한 계산을 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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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엠은 윤여정과의 호흡을 영광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비엠은 “윤여정 선생님과의 협박 장면은 교포라 발음이 아쉬워서 그런 것이 많이 남게 됐다. 함께 한 자체부터 너무 영광이고 장면 자체가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 거라 실제로 되게 무섭더라. 우시의 결말을 알고 촬영했는데, (박 회장이)위험한 걸 알아서 (협박)이 먹힐지, 안 먹힐지 모르는 상황이었다”며 웃었다.

이어 “윤여정 선생님과 비엠 사이에서 나오는 긴장감이 박 회장과 우시의 긴장감과 비슷했다. 대대대 선배님이니까 그런 긴장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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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는 연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중요한 장면에서 윤여정과 호흡을 맞춘 것 자체가 특별하고 의미 있었다는 비엠이다. 

비엠은 “함께 했던 촬영이 새벽 12시~1시즈음 되어가고 있을 때였다. 늦은 시간이고 선생님께서 힘들어하고 계셔서 (내가) 안 괴롭히려고 했었다. 오히려 연습 몇 번 하자고 말씀해주셨다. 계속 연습해야한다고 조언해주셨다”라며, “촬영 후에 괜찮은지 여쭤봤는데 ‘잘하고 있다. 처음 연기하는 것 같지 않더라. 잘하는 거다’라고 해주셨다. 그렇게 칭찬해 주시는 게 굉장히 귀하다고 느꼈다”라고 윤여정과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무엇보다 귀했던 윤여정의 칭찬을 마음 깊이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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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뿐만 아니라 송강호 역시 ‘성난 사람들 시즌2’에 합류해 인상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비엠은 송강호와는 직접적으로 연기 호흡을 맞출 기회는 없었지만, 모두 함께 하는 식사 사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송강호와의 만남에 대해 “되게 포스가 있으실 줄 알았는데, 완전 편안한 분이더라. 포스가 있는데 그걸 부리는 분이 아니셨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넷플릭스, DSP미디어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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