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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제2순환로 삼가터널서 화물차 4중 추돌…60대 운전자 심정지

중앙일보

2026.05.0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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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삼가터널에서 화물차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6일 오전 11시 17분께 용인시 처인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 방향 삼가터널 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터널 내부 2차로에서 정체로 멈춰 서 있던 1.7t 화물차를 뒤따르던 1t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충격으로 뒤따르던 2.2t 화물차와 3.5t 화물차까지 연달아 추돌하며 4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해당 구간에서는 차량 정체가 빚어졌으나, 오후 들어 사고 차량 견인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현재는 정상 소통 중이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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