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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대구 달성 박형룡·제주 서귀포 김성범 공천

중앙일보

2026.05.06 00:03 2026.05.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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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략공관위원회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6.5.6/뉴스1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략공관위원회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6.5.6/뉴스1


오는 6월 3일 치러질 대구시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박형룡 달성군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받아 국민의힘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맞붙게 됐다.

민주당은 6일 대구를 포함한 전북과 광주, 제주까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지역에 관한 전략공천을 완료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결정 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 김의겸 전 의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에는 박지원 최고위원, 광주 광산을에는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제주 서귀포에는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 대구 달성군에는 박 위원장이 전략공천됐다.

강 수석대변인은 김 전 차관에 대해선 “해수부에서 30년간 헌신하며 차관까지 오른 해수분야 최고 전문가”라며 “특히 지난해 장관 직무대행을 맡아 해수부 부산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탁월한 리더십 입증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수산업과 해양관광이 지역 경제 핵심인 서귀포의 미래 청사진을 그릴 완벽 맞춤형 인재”라고 했다.

광주 광산을의 임 부위원장에 대해선 “광주 첨단과학 국가 산업단지가 있는 광주광산을은 광주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라며 “광주에서 나고 자랐으며 이재명 정부 AI 정책을 총괄해온 임 후보야말로 광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감있게 설계할 최적임자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에 대해선 “군산 토박이인 김의겸은 이재명 정부 초대 새만금개발청장을 역임했다”며 “지역 최대 현안인 새만금사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후보다”라고 했다.

이어 “박지원 후보는 고향 전북에서 지역발전 위해 전문성을 발휘해온 전북의 아들 김제의 사위”라며 “민주당 역사상 최초의 평당원 최고위원이자 당원 주권시대1인 1표 상징으로서 당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대를 한몸에 받은 인재”라고 했다.

대구 달성에 공천된 박 위원장에 대해선 “험지 중 험지인 대구에서 20년간 묵묵히 헌신해온 대구 전문가”라며 “중소기업 CEO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 능력을 가진 경제통으로 보수 심장을 성장의 심장으로 바꾸겠다는 그의 진심이 대구에서 선택받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전략공관위는 외부 인재영입, 내부인재 발탁, 신망 있는 인사 재배치 원칙 아래 가장 경쟁력 있는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있다”며 “오늘 발표한 비전있는 후보들이 국민 선택받도록 민주당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현 전 의원의 충남도지사 출마로 보궐선거 지역구가 된 충남 공주·부여·청양 공천은 추후 이뤄질 전망이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지난 4일 박정현 전 부여군수 출마가 어렵다는 걸 확인했고 그 이후 영입 작업을 진행하면서 발표가 좀 늦어졌다"며 "현재 2명을 접촉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번 주 금요일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원성수 전 국립공주대학교 총장과 공주 출신 법조인에 출마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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