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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뒤집은 충격의 나체男…옷 벗고 도심 활보한 이유 깜짝

중앙일보

2026.05.06 00:08 2026.05.0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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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 연합뉴스

대전 둔산경찰서. 연합뉴스


어린이날 대낮에 나체로 대전 도심을 활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29)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 25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 도심에서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한 혐의를 받는다.

“옷 벗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동일 신고 4건을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사람들이 목격한 이후로 경찰에 체포되기 전까지 최소 10여분간 나체로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옷 벗는 게 편해서 그랬다”며 “많은 사람 앞에서 옷을 벗고 이름을 외치니 기분이 좋아졌다”고 진술했다.

마약류 흡입 및 정신병력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A씨를 송치할 예정이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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