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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내일 서울서 외교·국방 2+2 차관급 안보대화 첫 개최

중앙일보

2026.05.06 06:08 2026.05.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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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외교부 제공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외교부 제공


한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7일 서울에서 외교·국방 당국 간 2+2 차관급 안보 대화를 개최한다고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지지통신 등은 이날 일본 외무성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한일 외교·국방 당국 간 안전보장 회의는 그간 국장급으로 열려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차관급으로 격상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국 측에서는 박윤주 외교 1차관과 이두희 국방 차관, 일본 측에서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사무차관과 가노 고지 방위심의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지통신은 한일 양국이 안보 대화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나 중국의 군비 증강 등 동아시아 안보 환경 악화와 관련해 미국과 한일의 연계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한일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 정세 불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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