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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딛고 영국 왕세자빈…2년 만에 첫 방문하는 해외, 어디?
중앙일보
2026.05.06 08:56
2026.05.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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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 AP=연합뉴스
영국 켄싱턴궁은 6일(현지시간)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오는 13∼14일 이탈리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초 암 진단을 받은 이후 첫 공식 해외 방문이자, 2022년 12월 윌리엄 왕세자와 미국 보스턴 방문 이후 처음 이뤄지는 단독 해외 일정이다.
왕세자빈은 이탈리아 교육 도시인 레지오 에밀리아를 방문해 교육 관계자들과 학부모, 어린이, 지역 대표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세자빈은 영유아 및 아동 교육 분야에 적극적으로 후원해 왔다.
켄싱턴궁은“왕세자빈이 이번 방문을 통해 자연과 따뜻한 인간관계가 어우러져 아이들의 발달을 지원하는 레지오 에밀리아의 교육 방식을 직접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왕세자빈이 “이번 일정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왕세자빈은 2024년 1월 복부 수술 후 암 진단을 받은 뒤 공식 업무를 중단했으며, 같은 해 3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2024년 9월 화학요법 종료를 발표했고, 지난해 1월 암의 징후 및 증상이 경감하거나 사라진 ‘완화’ 상태라고 밝혔다.
김은빈(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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