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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직원 남편 죽이려고…20대 태권도 女관장이 벌인 충격 범행

중앙일보

2026.05.07 09:42 2026.05.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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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경기 부천시 한 태권도장 관장과 직원이 남편 살해를 모의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피해자의 부인인 태권도장 직원 40대 여성 A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태권도장 관장인 20대 여성 B씨를 살인예비와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약물을 탄 술을 먹여 A씨의 남편인 50대 남성 C씨를 살해하려고 모의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B씨는 지난 6일 부천 원미구에 있는 A씨의 집에서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와 B씨가 주고받은 휴대전화 메시지에서 A씨 남편을 살해하려고 모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목과 손가락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약물 종류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며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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