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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때문에 LA 남았을 뿐”…안젤리나 졸리, 430억 저택 내놨다

중앙일보

2026.05.07 13:40 2026.05.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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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로이터=연합뉴스

안젤리나 졸리. 로이터=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오랜 기간 거주해온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대저택을 처분하고 이사할 계획인 걸로 알려졌다.

5일 미국 뉴욕포스트는 졸리가 2017년에 2450만달러(약 355억원)를 주고 매입한 저택을 4일 2985만달러(약 43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대저택을 매입한 시점인 2017년은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이혼한 직후다. 졸리는 2024년 언론 인터뷰에서 피트와의 이혼 합의 조건 때문에 자녀가 모두 성인이 될 때까지 캘리포니아에 머물러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내가 LA에서 자란 건 맞지만 이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곳에 머물고 있을 뿐”이라며 “아이들이 18세가 되는 대로 바로 떠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졸리가 그동안 거주한 저택은 할리우드 영화감독 세실 B. 데밀이 오랫동안 거주한 곳으로, 약 2400평 부지에 침실 6개와 욕실 10개로 이루어져있다. 대저택 내부 시설로는 피트니스 스튜디오와 다실, 벽난로가 있는 게스트하우스 별채, 수영장, 보안요원 초소가 위치한 차고 등이 있다.

졸리의 향후 거처가 첫째 아들 매덕스의 고국인 캄보디아가 될 거란 추측도 나온다. 졸리는 지난해 2월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에서 “캄보디아는 내 마음속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유일한 곳”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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