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지난 5월 7일(목) 오후 2시 혁신 신약 전문기업 리가켐바이오(대전시 유성구)를 방문해 신약 분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기업들이 혁신 신약 후보물질을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하며 세계 무대로 발을 넓히는 가운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가켐바이오는 신약 개발역량과 면역항암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성신약과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얀센(미국), 복성제약(중국), 오노약품공업(일본) 등 글로벌 제약사에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수출하며,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주요국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지식재산처와 리가켐바이오는 의약품 및 ADC의 특허요건 판단 기준, 화학 약물과 항체를 연결하는 링커 설계에 관한 플랫폼 기술 발명의 특허권 확보 전략, 국내외 심사경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호조 지식재산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혁신 신약은 막대한 투자와 긴 연구 기간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분야인 만큼 강한 특허권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토대”라면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우리 혁신 신약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발판으로 견고한 경쟁우위를 갖출 수 있도록 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