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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주역' 바사니, K리그 통산 100경기 달성...부천 역사 계속 쓴다
OSEN
2026.05.07 23:09
2026.05.0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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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천FC1995 제공
[OSEN=정승우 기자] 부천FC1995 외국인 공격수 바사니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바사니의 100번째 경기는 지난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SK와 홈경기였다. 그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팀은 패배를 떠안았지만, 바사니 존재감은 분명했다. 그는 코너킥과 프리킥을 전담하며 세트피스 상황마다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고, 후반 중반에는 직접 슈팅까지 시도하며 제주 수비를 흔들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던 바사니는 최근 복귀 이후 다시 흐름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안양 원정에서는 선발 출전과 함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가브리엘 결승골을 도운 정확한 패스로 팀의 2,402일 만의 안양 원정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질 이투아누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바사니는 멕시코와 벨기에 무대를 거쳐 2023시즌 수원 삼성에서 처음 K리그에 입성했다.
이후 2024시즌 부천 유니폼을 입은 뒤 빠르게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부천에서만 두 시즌 동안 78경기 27골 1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5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구단 역사상 첫 K리그1 승격 중심에 섰다. 현재는 구단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도 새로 쓴 상태다.
바사니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100경기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천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에는 바사니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부천FC1995 제공
정승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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