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로맨스의 절댓값’ 김향기가 차학연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 가운데 차학연이 고민에 빠졌다.
8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에서는 10회에서는 가우수(차학연 분)가 나들이(정다온 분)의 제안에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여의주는 가우수를 향해 설렘을 느끼더니 입덕 부정을 했다. 그러다 중학교 친구 나들이와의 포옹을 목격한 그는 “나도 내 마음이 뭔지 모르던 그때 그 순간 정확히 알 수 있었다. 방향도 모르고 대책없이 뛰어다니는 내 마음이 뭐였는지 누구에게나 있다. 한 번쯤은 심장이 쿵 떨어지게 하는 사람이”라며 자신의 짝사랑을 자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여의주는 가우수에게 “저렇게 멋있는 분 남자친구는 어떤 분일까 싶어서요”라고 나들이를 떠보려 했다. 이에 가우수는 “그게 왜 궁금하냐. 이번 시험에서 수학 점수 50점 못 넘으면 진로 상담에서 부모님께 니 소설 이야기 할 것”이라고 주의를 줬다.
[사진]OSEN DB.
당황한 여의주는 “쌤 아니죠? 안되는데”라며 남동새에게도 BL 소설을 들켰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가우수는 “그게 왜 그렇게 좋냐”고 물었고 여의주는 “글쎄요. 좋은 건 좋은 거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가우수는 “그러니까 폭망해도 계속 썼겠지”라고 했다. 이에 여의주는 “왠지 언젠가는 제가 꼭 잘 될 것 같았다”라며 ‘근거없는 자신감’이라고 직언하는 가우수에 “자신감에 근거가 있으면그게 예언이지 자신감이겠어요? 나는 앞으로 계속 나아갈 거고 또 나아질 거니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날 밤, 여의주는 ‘우린 친구였어’ 7화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등장인물에는 나들이가 회장님 비서 나린이로 등장해 최윤(윤동주)을 납치했다.
나린이가 “돈만 주면 이런 지저분한 뒤처리든 뭐든 다 해. 널 주시온한테서 떨어트리라고 해서 얼굴은 아깝지만 없어줘야겠어”라며 헤치려는 순간, 나타난 주시온(가우수)은 몸싸움을 벌인 끝에 최윤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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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 어느새 윤동주(김동규 분)이 아닌 여의주로 모습이 바뀌어 있었고, 여의주는 자신을 구해준 주시온에 눈을 떼지 못했다. 상상의 나래 펼치며 만족스러운 여의주.
한편, 가우수는 나들이의 연구 제안에 고민에 빠졌다. 그러던 중 산책에 나섰고, 윤동주는 “나들이라는 친구가 한 제안 어떤데 솔직히”라고 물었다.
가우수가 “글쎄 별로”라고 답하자 윤동주는 “거짓말. 너무 대답이 빨리 나왔다”라며 “준비한 것처럼 나는 네가 진짜 하고 싶은 것에 시간을 썼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기회가 왔을 때 미국 가서 해. 너 하고 싶은 연구 더 늦기전에”라고 전했다.
같은 시각, 편의점에서 남동생 콜라 셔틀을 하던 여의주는 가우수를 발견하고 따라 나섰다. 그러다 두 사람 대화를 듣게 됐고, “쌤 미국 가세요?”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