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4개국이 이달 하순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쿼드 외교장관 회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중요 광물 분야의 협력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쿼드 외교장관 회의는 작년 7월 미국 워싱턴DC 회의에 이어 약 10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서는 3번째가 된다.
교도통신은 "쿼드는 애초 지난해 정상회담을 인도에서 열 계획이었으나 연기됐고, 올해 외교장관 회의는 호주에서 열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인도에 대한 위로 차원에서 회의 장소를 뉴델리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앞서 세르지오 고어 인도 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 6일 엑스(X·옛 트위터) 글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언급하면서 "곧 인도에서 맞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미국은 인도와 파트너십을 소중히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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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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