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신재인은 구단 퓨처스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에도 안타는 있었지만 찬스에서 치자는 생각을 했다. 오늘 만루 기회가 왔을 때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수비에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주 포지션이 3루인 만큼 안정적인 수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기 중 상대의 실수가 나왔을 때 침착하게 처리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지난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퓨처스팀에서 재정비 중인 신재인은 코칭스태프의 조언도 전했다. “C팀 코치님들께서 N팀에서 배운 부분과 제 장점을 살려 경기하라고 말씀해주신다. 타격에서는 타이밍을 강조하시고, 수비에서는 꾸준히 경기에 나가 경험을 쌓으라고 하셨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