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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서 빵형 만나” 정윤민 브래드 피트와 셀카, 알고보니

중앙일보

2026.05.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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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SNS 캡처

배우 정윤민이 할리우드 스타 배우 브래드 피트와 서울 북촌에서 만났다며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이 사실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 이미지였다고 뒤늦게 밝혔다.

정윤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트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올리면서 “북촌의 골목길에서 빵(브래드 피트)형을 만나다니 대박”이라고 올렸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브래드 피트가 방한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브래드 피트가 소식도 없이 방한할 리 없다”며 AI 조작 이미지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정윤민은 사진 업로드 이틀 만인 11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북촌 사진 보고 내한한 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해명 글을 올린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I로 생성된 이미지”라고 밝혔다.

정윤민은 “실존 인물과 배경을 이렇게까지 정교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저도 무서워서, 경각심을 가지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공유해 본 것”이라며 “본의 아니게 큰 관심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사까지 날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다니 정말 놀라운 시대인 것 같다”며 “다들 가짜 사진에 속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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