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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구 수준과 팬들 열정 특별해" 전체 1순위! 러셀이 돌아온다

OSEN

2026.05.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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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러셀(미국)이 다시 V-리그 코트에 선다. 2026~27시즌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러셀이 각오를 전했다. / KOVO

카일 러셀(미국)이 다시 V-리그 코트에 선다. 2026~27시즌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러셀이 각오를 전했다. / KOVO


[OSEN=홍지수 기자] “한국 배구의 수준과 팬들의 열정은 특별하다.”

카일 러셀(미국)이 다시 V-리그 코트에 선다. 2026~27시즌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러셀이 각오를 전했다.

러셀은 지난 1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의 선택을 받았다. 개인 사정으로 드래프트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12일 구단을 통해 복귀 소감을 밝혔다.

그는 “V-리그에 다시 돌아오게 돼 정말 기쁘다. 한국 배구의 수준과 팬들의 열정은 매우 특별하다”며 “다시 이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고, 새로운 기회를 얻어 설렌다”고 말했다.

전체 1순위 지명에 대한 책임감도 강조했다. 러셀은 “1순위로 선택받았다는 건 팀이 그만큼 나를 믿고 기대한다는 의미”라며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고, 팀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카일 러셀(미국)이 다시 V-리그 코트에 선다. 2026~27시즌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러셀이 각오를 전했다. / KOVO

카일 러셀(미국)이 다시 V-리그 코트에 선다. 2026~27시즌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러셀이 각오를 전했다. / KOVO


이번 계약으로 러셀은 한국 무대에서 네 번째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한국에서 벌써 네 번째 팀 유니폼을 입게 돼 나도 정말 신기하다"면서 “각 팀과 도시마다 다른 경험과 추억이 있었고, 모든 순간에 감사하다. OK저축은행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팬들에 대한 기억도 남다르다. 특히 지난 시즌 부산에서 느꼈던 응원을 떠올리며 “지난 시즌 부산 팬들의 응원은 정말 대단했다. 팀이 잘할 때는 물론 힘든 순간에도 팬들의 에너지가 항상 느껴졌다. 정말 열정적이고 목소리도 컸고, 경기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 주더라. 이제 저도 그 응원의 일부가 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했다.

새 시즌 목표는 분명하다. 러셀은 “팀이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두고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개인적으로는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고, 팀에 도움이 되는 리더로서 매 경기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다시 V-리그로 돌아온 러셀. 그는 이번 이적으로 한국 무대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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