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오른쪽 두 번째)이 5월 11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재능대학교]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5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제1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대한민국인공지능혁신대상위원회,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 국회미래정책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시상식에서는 K-AI 휴머니즘과 혁신을 통해 K-이니셔티브 확산에 기여한 기관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재능대학교는 AI-X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AI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노코드 기반 실무형 AI 교육모델’을 도입해 전문대학 현장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계로의 AI 교육 확산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매경미디어그룹과 공동으로 ‘농식품 AI 아카데미’를 제6기까지 운영했으며, 지역 산업체 재직자 115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AI·DX 교육을 제공하는 등 대학의 AI 교육 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확산한 대표 사례를 만들었다.
아울러 글로벌 협력 분야에서는 올해 초 세계적인 혁신 대학인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와 MOU를 체결하고, 제조·로봇·드론 등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한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능대학교는 AI 교육을 지역과 산업, 글로벌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AI 기반 학생 취업 지원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재능대학교는 ‘AI One-Stop 5단계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진로적성검사부터 AI 자기소개서 작성, AI 모의면접, 전문 컨설턴트 상담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참여 인원 1124명, 만족도 4.7점을 기록하며 학생 성공 중심 교육혁신 성과를 나타냈다.
이와 더불어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K-AI 휴머니즘’을 실천하며 발달장애인 및 청소년 1899명에게 AI·드론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드론 교육을 이수한 발달장애 학생 34명 중 20명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교직원 AI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22년부터 매년 교원·교직원 대상 AI 전문역량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4월에는 전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전체 교직원 154명을 대상으로 AI 특강을 개최하는 등 대학 구성원 전체의 AI 이해도와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있다.
이남식 총장은 “2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은 재능대학교의 AI 기반 교육혁신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과 산업 연계를 강화해 지역과 사회를 연결하는 AI 허브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