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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창업기업 애드센, ‘디지털혁신 챌린지 2단계’ 선정

중앙일보

2026.05.12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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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박종규 교수(왼쪽)와 오용석 교수.

국립창원대 박종규 교수(왼쪽)와 오용석 교수.

국립창원대학교 교원창업 기업인 ㈜애드센(대표 오용석)과 공동수행기관인 국립창원대학교 박종규 교수 연구팀이 ‘2026년 경상남도 디지털 혁신 챌린지 지원사업 2단계’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AI 비전과 로봇 자동화 기술 기반의 산업현장 적용형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오용석 교수는 국립창원대학교 GAST-기계단과대학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주임과 G-램프(LAMP)사업 부단장을 맡아 AI 기반 스마트제조 및 산업 디지털 전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종규 교수는 연구산학부총장과 G-LAMP 사업단 단장으로서 지역 산학협력과 연구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립창원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애드센과 박종규 교수 연구팀이 협력해 산학협력 기반의 실증형 디지털 전환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지털 혁신 챌린지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이 보유한 AI·SW·로봇과 같은 디지털 기술의 고도화와 현장 실증,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연구개발 단계의 기술이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애드센은 AI 비전 기반 가다랑어 두절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가다랑어 두절 공정은 수산가공 과정에서 원물의 머리 부분을 제거하는 초기 단계로, 작업자의 숙련도가 중요해 자동화 수요가 큰 공정이다. 이에 따라 작업 효율 향상, 품질 균일화, 작업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동화 기술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애드센은 카메라 기반 AI 비전 기술과 로봇 제어 기술을 연계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판단하고 실제 작업까지 수행할 수 있는 피지컬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개발된 기술은 동원F&B 생산 현장에서 실증을 추진하며, 박종규 교수 연구팀은 기계 구조 검증, 성능 평가, 공정 안정성 분석 및 현장 적용성 검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애드센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AI 비전, 로봇 제어, 시스템 통합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다양한 제조·가공 산업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용석 교수는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자동화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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