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환상골’ 브라질특급 이스테방, 아쉬운 월드컵 출전 불발…네이마르는 가능성 있다
OSEN
2026.05.12 04:59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한국을 상대로 환상적인 골을 넣었던 브라질 특급 유망주 이스테방(19, 첼시)이 결국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ESPN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대표팀 소식통을 인용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제출한 브라질 대표팀 예비 명단 55인에 이스테방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공격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테방의 월드컵 출전 여부는 최근까지도 불투명했다. 그는 지난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했고, 이후 장기 재활에 들어갔다. 브라질 대표팀과 첼시 의료진 모두 월드컵 전 완전한 회복을 확신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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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는 이스테방 역시 이미 월드컵 불발 가능성을 받아들인 분위기라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최근 친정팀 파우메이라스로 돌아가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크게 낙담한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2007년생 공격수 이스테방은 브라질 축구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여름 파우메이라스를 떠나 첼시에 합류한 뒤 공식전 36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 역시 공개적으로 높이 평가했던 선수다.
이스테랑은 2025년 한국과 친선전에서 환상적인 침투로 선제골을 작렬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브라질은 상암에서 수중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개인기를 선보이며 홍명보호에 5-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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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이스테방은 레알 마드리드의 에데르 밀리탕, 호드리구와 함께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무산된 브라질 핵심 자원으로 남게 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