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K팝 대세 궤도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며 매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82메이저는 미니 5집 'FEELM'(필름)을 통해 데뷔 후 가장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FEELM'은 초동 판매량 12만 238장을 기록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12만 장대에 진입, 전작 'Trophy'(트로피)의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타이틀곡 'Sign'(사인)은 아이튠즈 스페인 '톱 100 송 다운로드' 1위, 베트남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왕이뮤직 등 아시아 전역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최근 중국 '웨이보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올해의 잠재력 해외 그룹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해외 팬덤의 화력을 입증했다.
[사진]OSEN DB.
더불어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편곡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음악적 진정성을 더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Sign'은 절제된 비트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중독성 있는 "tiki-taki-tak" 훅과 멤버들의 한층 성숙해진 보컬 및 랩이 인상적이다.
재즈와 강렬한 비트가 교차하는 'W.T.F', 바일레 펑크 장르의 'CAGE', 묵직한 베이스의 'CIRCLES', 레트로 댄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YESSIR!'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82메이저만의 색깔로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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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직후 주요 음악 방송을 종횡무진하며 화려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Sign' 무대에서 선보인 손목시계춤과 시간차 댄스 등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는 82메이저의 전매특허인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600만 뷰를 돌파했으며, 특히 수중 무대에서 펼쳐진 퍼포먼스 버전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실력을 보여주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