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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순재 떠난지 169일…'9년 인연' 여배우의 눈물 "신세 많이 졌다" ('셀럽병사의 비밀')

OSEN

2026.05.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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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소담이 연극을 통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故 이순재를 떠올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은 故 이순재 편으로 꾸며져 박소담과 박해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 이찬원, 이낙준 전문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故 이순재와 호흡을 맞춘 박소담. 그는 故 이순재의 목소리가 나오자 “오늘 울지 않는 것이 목표”라는 다짐이 무색하게 “벌써 위험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박소담은 故 이순재에 대해 “배우 박소담으로서도, 사람 박소담으로서도 정말 많은 에너지와 사랑, 용기를 배웠다”고 말했다.

박소담은 故 이순재의 대상 수상 영상을 보며 “내가 아는 선생님의 에너지와 달라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연극 연습 때를 떠올리면서는 “첫 연습 때 이미 전 배역의 대사를 다 외워 오셔서 바로 ‘움직이면서 해보자’고 하셨다”고 이야기했다.

故 이순재의 생애를 따라가면서, 박소담은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서 그런 후배로 남고 싶다”는 굳은 다짐을 전했다.

故 이순재의 연기 열정을 이어 받은 박소담은 영화 ‘경주기행’ 등으로 행보를 이어간다. 故 이순재와 연극을 함께 하면서 배운 에너지와 열정으로 앞으로 박소담이 보여줄 행보가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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