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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도전' 두산, 양현종 겨냥 우타자 8명 배치...김원형 "우리 좌타자들이 좌투수 적응력이 떨어져서" [오!쎈 광주]

OSEN

2026.05.13 01:31 2026.05.1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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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준순./OSEN DB

두산 박준순./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4연승을 노리는 두산 베어스가 우타자 일색의 라인업을 내놓았다.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박찬호(유격수) 박지훈(3루수) 박준순(2루수) 카메론(우익수) 양의지(지명타자) 강승호(1루수) 정수빈(중견수) 윤준호(포수) 이유찬(좌익수)을 내세웠다.

정수빈을 제외하고 우타자 8명이다. 전날 선발출전했던 김민석, 홍성호, 오명진 등 좌타자 3명을 벤치에 앉혔다. KIA 선발 양현종을 조준한 타선이다. 1할대 타율로 내려앉은 양의지는 포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기용했다. 

김원형 감독은 "양현종이 좌우 안가리고 좋은 투구한다. 그래도 나이를 먹었다는 점도 감안했다. 좌우놀이는 아니다. 우타자가 좌투수에게 잘친다는 것보다는 우린 좌타자들이 좌투수에 대한 적응력이 좀 떨어진다. 그래서 우타자 배치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시즌 첫 선발투수로 나서는 최준호에 대한 기대도 했다. "60구까지 던진다. 올시즌 첫 선발이니 마운드 올라가 던지고 싶은거 고개 흔들고 마음대로 던졌으면 한다. 앞선 SSG와의 경기때처럼 자신있게 던지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준호는 올해 구원투수로 5경기에 출전해 1승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중이다. 앞선 8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는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8타자를 상대로 5탈삼진 퍼펙트 피칭의 위력을 떨쳤다. 재충전을 위해 자리를 비운 최민석 대신 선발기회를 얻었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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