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주바르셀로나 총영사관은 오는 15∼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내 한식당과 영화관, 도서관 등지에서 현지인들이 'K-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주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페인 외교부 산하 공공외교 기관인 카사 아시아(Casa Asia)와 바르셀로나한식당협회, 바르셀로나대 호텔미식관광대, 현지 영화단체 시네아시아(Cine Asia)와 협업했다.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해 16일까지 이틀간 운영되는 '세종대왕 생일 카페'에서 한글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한식당 스탬프 투어로 현지인들의 한식 경험을 장려하며, 18일에는 김장 체험, 22일에는 유튜브 한식 요리 클래스를 진행한다.
19일 한국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상영하고 20일 시립도서관에서 현지 영화 전문가들이 영화 속 한국의 정서와 문화에 관해 강연한다.
박영효 총영사는 "누구나 쉽게 한식을 중심으로 한 K-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바르셀로나 현지 사회와 우리 동포사회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