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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실종됐어요”…50대女, 북한산 입산 후 27일째 행방 묘연

중앙일보

2026.05.13 03:00 2026.05.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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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입산 후 실종된 김모(52)씨의 실종 전날 모습. 연합뉴스

북한산 입산 후 실종된 김모(52)씨의 실종 전날 모습. 연합뉴스


북한산에 오른 이후 한 달 가까이 행방불명된 50대 여성을 찾기 위해 당국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28분쯤 “아내가 실종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이후 현재까지 김모(52)씨를 찾고 있다.

김씨의 남편은 실종 당일 오전 9시쯤 “김씨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직장의 연락을 받고 아들과 함께 집 주변을 살펴본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김씨가 그날 정오쯤 강북구 북한산 도선사에서 용암문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했으나 이후 행적은 묘연한 상태다.

실종 27일째인 이날도 경찰과 소방당국은 북한산 등 일대를 수색 중이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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