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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잃고 모텔서 업혀 나온 딸..용의자 텃밭에서 흔적 발견 ('용감한 형사들5')

OSEN

2026.05.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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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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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출근 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금은방 직원의 행방을 쫓던 형사들이 마주한 잔혹한 진실이 안방극장을 분노로 물들인다.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8회에서는 윤외출 전 경무관과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두 달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해결한 납치·살인 사건의 수사 일지를 전격 공개한다.

사건은 금은방에서 근무하던 딸이 주말 내내 귀가하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절박한 신고로부터 시작됐다. 금요일 퇴근 이후 연락이 끊긴 실종자의 행방을 쫓던 수사팀은 곧 수상한 금융거래 내역을 포착했다.

실종자가 퇴근한 지 불과 2시간 반 만에 누군가 현금을 인출하기 시작했고, 다음 날 아침까지 수백만 원이 빠져나갔다. CCTV에 포착된 남성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철저히 가린 상태였다. 인출 직전 찰나의 순간 드러난 얼굴 일부가 형사들이 가진 유일한 추적 단서였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드러나는 정황은 참혹했다. 형사들은 실종자가 용의자에 의해 모텔로 강제 압송된 사실을 확인했고, 이어지는 장면에서 큰 충격에 빠졌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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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속에는 의식을 잃은 듯한 실종자가 용의자의 등에 업혀 모텔을 빠져나와 차량 트렁크에 실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용의자는 그대로 실종자를 태운 채 자신의 시골 고향 집으로 향한 것으로 드러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용의자의 고향 집을 덮친 수사팀은 뒷마당 텃밭에서 예사롭지 않은 흔적을 발견했다. 두 달간의 집요한 추적 끝에 텃밭 흙 아래에 숨겨져 있던 잔혹한 진실이 드러나자 스튜디오는 탄식과 분노로 가득 찼다.

돈을 노리고 저지른 범인의 뻔뻔한 진술에 MC 곽선영은 "돈 때문에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거냐"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안정환은 "천벌받을 놈"이라며 강력한 분노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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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채널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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