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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못 받는 장학금 1500불…캘키즈, LA·OC 학생
Los Angeles
2026.05.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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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정부가 LA.오렌지카운티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혜 자격 여부를 확인해볼 것을 당부했다.
장학금이 마련돼 있지만, 수혜 대상자 상당수가 지원 사실을 알지 못해 신청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가주 재무부 산하 아동 발달 저축 프로그램인 캘키즈(CalKIDS)에 따르면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의 경우 1인당 최대 1500달러 상당의 장학금이 제공된다.
자격 대상은 2021~2022학년도 기준 가주 공립학교 1~12학년에 재학했던 학생 가운데 캘프레시(CalFresh), 캘웍스(CalWORKs) 등 재정 지원 프로그램 수혜자다. 또 홈리스 학생과 위탁가정 아동 등도 포함된다.
캘키즈 측은 “LA카운티 공립 고등학교 학생의 약 68%, 오렌지카운티 학생의 약 49%가 수혜 자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재 가주 전역에서 2000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이 미지급 상태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수혜 대상 학생들은 학생 식별 번호(SSID)를 이용해 캘키즈 공식 웹사이트(calkids.org)에서 자격 여부를 확인한 뒤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은 대학이나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수업료를 비롯해 교재, 학용품, 주거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피오나 마 가주 재무장관은 “캘키즈는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가주의 투자를 상징한다”며 “모든 학생이 대학 진학이나 직업훈련 기회를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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