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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상 첫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출격 [공식]

OSEN

2026.05.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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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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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인의 대축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또 한 번 글로벌 대중음악의 역사를 새로 쓴다.

14일(이하 현지시간) 국제 시민운동 단체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과 FIFA 공식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19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New York New Jersey Stadium)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의 공동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공연은 FIFA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기획된 결승전 하프타임 쇼다. 방탄소년단은 전설적인 팝스타 마돈나(Madonna), 샤키라(Shakira)와 함께 나란히 공동 헤드라이너로 낙점됐다.

이번 하프타임 쇼는 빈곤 종식과 기후 변화, 글로벌 보건 등 전 지구적 과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해 온 '글로벌 시티즌'이 제작을 총괄한다. 스포츠와 음악, 문화를 융합해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은 물론, 소외 지역 어린이들의 양질의 교육 및 스포츠 접근성 확대를 위한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FIFA Global Citizen Education Fund)' 캠페인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전 세계가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에 서게 되어 큰 영광이다. 음악은 희망과 화합을 전하는 보편적인 언어라고 믿는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그 메시지를 나누고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 이번 쇼는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큐레이션을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와 '머펫(The Muppets)'의 친숙한 캐릭터들이 출연진으로 가세해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월드컵 하프타임 쇼 출격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거대한 투어 스케일로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한다. 이들은 오는 17~18일과 20일 총 3일간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Stanford Stadium)에서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IN STANFORD'를 개최한다. 한국 가수 최초로 해당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팝 음악사에 또 하나의 눈부신 족적을 남길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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