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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항암 치료" 우현주, 결국 '하차'...세번째 암재발에 팬들도 '응원' 물결 [핫피플]

OSEN

2026.05.14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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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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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세 번째 암 재발 소식을 전한 배우 우현주를 향해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우현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두 번의 암을 겪은 암 생존자인데 이번에 또 재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안타까운 근황을 직접 전했다.이어 “다음 주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담담하게 현재 상황을 알렸다.

결국 무대도 잠시 내려놓게 됐다. 연극 ‘오펀스’ 제작사 레드앤블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해롤드 역 우현주 배우의 건강상 이유로 공연 스케줄이 변경됐다”며 우현주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우현주는 지난 15일 공연을 끝으로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고, 빈자리는 배우 양소민과 이석준이 이어받는다.제작사 측은 “그동안 함께해주신 우현주 배우님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무엇보다 팬들을 더 먹먹하게 만든 건 우현주의 진심 어린 고백이었다. 그는 “상태를 보며 마지막 공연까지 하고 싶었다”면서도 “오펀스는 체력이 중요한 작품이라 제 욕심으로 공연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는 없었다”고 털어놨다. 끝까지 무대를 지키고 싶었던 배우의 책임감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또 차기작 ‘유령들’에 대해서는 “감정 소모는 크지만 공연 기간이 짧아 치료 후 일정 조율을 통해 가능성을 보고 있다”며 연기를 향한 의지도 놓지 않았다. 특히 우현주는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마지막까지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번째 암 재발이라는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담담히 치료 계획을 전하고, 다시 무대를 고민하는 우현주의 모습에 누리꾼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꼭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시길”, “무대에서 다시 만날 날 기다리겠다”, “관객들은 언제든 기다릴 수 있다”, “이번엔 꼭 완치하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응원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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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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