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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재보선 후보 평균 재산 19억원…최고 127억 김용남

중앙일보

2026.05.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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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14일 경기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왼쪽 사진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연합뉴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14일 경기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왼쪽 사진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연합뉴스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1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가운데 등록 첫날인 14일 후보 등록을 마친 39명의 평균 재산이 19억188만원으로 집계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후보로 127억7049만원이었다.

이어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진숙 후보가 82억1539만원을 신고했다.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후보는 56억6767만원, 황교안 후보는 50억3777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재산 상위 5명 가운데 3명은 경기 평택을 재선거 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후보는 42억4880만원을 신고해 다섯 번째로 많은 재산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4일 오전 부산 북구 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4일 오전 부산 북구 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같은 지역에 출마한 박민식 후보는 35억9234만원을 신고했다.

한동훈 후보는 15일 후보 등록 예정으로 재산은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 하남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광재 후보는 25억2194만4000원을 신고했고 이용 후보는 5억7758만2000원을 신고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전 청와대 참모들의 재산도 함께 공개됐다.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남준 후보는 4억1631만원을 신고했다.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계양을, 송영길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0일 인천 계양구 대안빌딩에서 열린 김남준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계양을, 송영길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0일 인천 계양구 대안빌딩에서 열린 김남준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경기 안산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남국 후보는 3억5744만원, 충남 아산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전은수 후보는 4억2114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의 재산은 9억286만원이었다.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재선거에 출마한 김의겸 후보는 21억2791만원을 신고했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신지혜 후보로 3100만원이었다.

첫날 등록 후보 기준 정당별 평균 재산은 더불어민주당 후보 13명이 평균 22억9129만원, 국민의힘 후보 11명이 평균 18억4161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과 기록도 함께 공개됐다.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에 출마한 전주연 후보가 전과 5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하남갑의 이광재 후보가 전과 4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유의동 후보와 조국 후보, 김동칠 후보 등도 전과 기록을 신고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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