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인 박찬욱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았습니다.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칸에서 박 감독에게 코망되르 훈장을 수여했는데요.
문화예술 공로 훈장은 예술·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 활동을 펼치거나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훈장으로 슈발리에, 오피시에, 코망되르 세 등급 가운데 코망되르가 최고 등급입니다.
박 감독은 인사말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에 프랑스 영화와 철학이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며 "프랑스에서 받은 모든 영향이 내게 종합되는 그런 기분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