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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없어도 우승 못했다!’ 결승에서 멘탈 와르르 무너진 천위페이, 김가은에게 충격패 여파 컸다
OSEN
2026.05.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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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서정환 기자]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없어도 우승 못했다. 천위페이(28, 중국)의 멘탈이 와르르 무너졌다.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는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태국 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에게 게임스코어 0-2(14-21 18-21)로 패해 우승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세계 1위)과 왕즈이(중국·세계 2위)는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해 우승자 천위페이의 우승이 당연시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결승에서 천위페이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마구치에게 힘 번도 써보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
천위페이의 멘탈이 무너진 원인이 크다. 천위페이는 지난 3일 마무리된 우버컵 결승전에서 김가은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중국과 한국과 매치스코어 1-1 아주 중요한 상황에서 천위페이가 3단식 주자로 나섰다. 천위페이가 김가은에 상대전적이 8승 1패로 크게 앞서 있었기에 승리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사진]OSEN DB.
하지만 천위페이는 김가은에게 0-2 충격패를 당했다. 중국이 한국에 1-3로 밀리면서 우버컵 우승까지 내줬다. 결국 천위페이는 보름 전 당한 충격패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또 다른 우승기회를 놓친 것이다.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천위페이는 씁쓸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절대강자 안세영이 빠져도 우승을 못했다는 것은 타격이 매우 크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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