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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 경험, 일상 속 기후환경 실천으로 이어가다

디지털 중앙

2026.05.18 19:56 2026.05.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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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NGO(기후환경) 봉사단 귀국 단원 대상 실습과정 진행...업사이클링 제작·제로웨이스트 체험으로 환경교육 활동 역량 강화
한국국제개발협력단(KOICA, 코이카)-NGO(기후환경) 파견사업(2024-2026) 귀국 단원들이 업사이클링과 제로웨이스트 체험을 통해 기후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KIDC) 제공]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KIDC) 제공]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KIDC)는 5월 13일 서울 마포구에서 KOICA-NGO(기후환경) 봉사단(2024-2026) 귀국 단원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의 일환인 환경교육활동가 실습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실습과정은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두 번째 단계로, 귀국 단원들이 해외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환경 분야의 실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 중심이 아니라 참가자가 직접 만들고, 보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환경교육 활동가로서 활용 가능한 실천 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CUECLYP와 알맹상점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두 프로그램은 각각 업사이클링과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환경 문제를 일상 속 활동과 연결해보는 데 중점을 뒀다.
 
CUECLYP 프로그램에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소개와 사례 교육이 먼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CUECLYP의 활동과 제품 제작 사례를 통해 버려지는 소재가 새로운 쓰임을 가진 물건으로 바뀌는 과정을 살펴봤다. 이후 히든워커 재단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제품 제작의 기초 과정을 경험했고, 업사이클링 카드지갑을 만들며 자원순환의 과정을 손으로 익혔다.
 
알맹상점 프로그램에서는 제로웨이스트 만들기 체험과 매장 방문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후 알맹상점을 방문해 도슨트 안내를 들었다. 도슨트 프로그램에서는 알맹상점이 만들어진 배경과 운영 목적, 지역사회 안에서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를 확산해온 과정이 소개됐다.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KIDC) 제공]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KIDC) 제공]

이번 과정은 귀국 단원들이 기후환경 활동을 보다 구체적인 실천 방식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과 제로웨이스트 체험을 통해 환경교육이 강의실 안의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 속 행동 변화와 연결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KIDC와 환경교육센터(KEEC)는 KOICA-NGO(기후환경) 봉사단(2024-2026) 귀국 단원들이 파견 종료 이후에도 기후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단계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습과정 역시 귀국 단원의 네트워킹을 이어가고, 향후 환경교육 활동과 현장실천 과정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후환경 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은 심화과정, 실습과정, 현장실천과정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된다. 다음 단계인 현장실천과정에서는 몽골 현지 기관과 연계해 참가자들이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국제 현장에서의 실천 역량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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