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정상회담에서 인공지능(AI) 문제를 논의하고 정부 간 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과 미국은 모두 AI 강국으로서 함께 AI 발전과 거버넌스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궈 대변인은 이어 "AI가 인류 문명의 진보와 국제사회의 공동 복지에 더 잘 기여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AI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며 "AI 관련 정부 간 대화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최근 AI 기술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과 경쟁 속에서도 국제 규범과 안전 문제에서는 협력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미국 역시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안전성과 규제 체계 마련 필요성을 제기하며 주요국 간 공조 필요성을 언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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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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