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음악 축제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6(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6, 이하 ASEA 202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개최된 ‘ASEA 2026’은 K-팝을 비롯한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다시 한 번 글로벌 시상식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공연형 시상식’을 표방한 만큼, 이틀 내내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첫째 날 시상식은 댄서 쿄카(KYOKA)의 강렬한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이어 몬스타엑스 형원과 아이브 레이가 2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추며 유창한 진행과 일본어 실력으로 현장을 이끌었다. 배우 이준호는 대상 시상자로 나서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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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대상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는 엔하이픈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쉬(DESIRE : UNLEASH)’로 ‘앨범 오브 더 이어’까지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고,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TEAM(앤팀)은 ‘퍼포먼스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며 데뷔 후 첫 대상을 품에 안았고, 블랙핑크는 ‘점프(JUMP)’로 ‘송 오브 더 이어’를 차지했다. 신인상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는 알파드라이브원이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둘째 날까지는 열기는 이어졌다.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배우 이성경이 MC를 맡아 노련한 진행을 펼쳤고, 배우 이채민이 대상 시상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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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대상 ‘레코드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은 에이티즈였다. 에이티즈는 ‘골든 아워(GOLDEN HOUR)’ 시리즈로 글로벌 성과를 입증하며 3관왕을 달성, ‘공연 강자’다운 저력을 또 한 번 보여줬다.
‘리빙 레전드’ 동방신기는 ‘그랜드 레젠더리 아티스트 오브 K-팝’을 비롯해 ‘톱 투어링 아티스트’ 등 3관왕에 오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하츠투하츠,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등 한일 아티스트들이 고루 수상하며 아시아 음악 시장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보여줬다. 배우 부문에서는 이준호, 고윤정, 이채민, 임윤아 등이 트로피를 거머쥐며 시상식의 균형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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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네이버TV, 치지직, 일본 OTT 플랫폼 U-NEXT를 통해 생중계되며 전 세계 팬들과 함께했다. 약 3만 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글로벌 K-팝 팬덤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ASEA’는 2024년 출범 이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시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팬 투표 시스템 강화와 공연 중심 연출로 차별화를 꾀하며 매년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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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시 역대급 라인업과 무대로 존재감을 입증한 ‘ASEA 2026’가 또 하나의 글로벌 K-팝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편 'ASEA 2026'은 올해 창간 2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연예·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NEWSEN)과 창간 14주년의 스타&스타일 전문 매거진 앳스타일(@style)이 주최하고, ASEA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