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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살아남는 외식 창업, ‘이태리양조장’이 주목받는 이유

디지털 중앙

2026.05.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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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경쟁 시대 끝났다… ‘객단가 중심’ 브랜드가 뜬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이 이어지면서 외식 창업 시장의 판도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 할인 경쟁이나 저가형 콘셉트만으로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기 어려워진 가운데, 높은 객단가와 체류형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하이브리드 외식 브랜드가 새로운 창업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이태리양조장’은 점심에는 화덕피자 기반의 다이닝 레스토랑, 저녁에는 수제맥주 중심의 펍(Pub) 형태로 운영되는 ‘다이닝 펍’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지 제공 : 이태리양조장]

[이미지 제공 : 이태리양조장]

업계 평균 2배 수준 테이블 단가… 수익 구조 차별화
이태리양조장의 가장 큰 경쟁력은 높은 테이블 단가에 있다.
실제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태리양조장의 평균 테이블 단가는 약 69,506원 수준으로, 일반 주점 프랜차이즈 평균인 약 36,100원 대비 약 2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단순 주류 판매 중심이 아닌 화덕피자, 파스타, 스튜 등 식사형 메뉴 구성을 통해 체류시간과 추가 주문을 동시에 확보한 결과다.
또한 점심 영업이 가능한 구조 덕분에 저녁 매출 의존도가 높은 일반 주점 대비 운영 안정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부 상권에서는 포장·배달 서비스를 병행하며 추가 수익까지 확보하고 있다.
 
“40호점 돌파 기념”… 가맹비·교육비 면제 진행
이태리양조장은 예비 창업자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40호점 돌파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 중이다.
특히 핵심 경쟁 설비인 스틸형 화덕과 맥주 냉장 숙성고 등이 포함된 비용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해 예비 창업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초기 리스크는 줄이고, 장기 수익은 높이는 구조”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외식 창업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운영 지속 가능성’을 꼽는다.
이태리양조장은 객단가 중심의 매출 구조와 다이닝·펍 결합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했으며, 여기에 제1금융권 신한은행 대출 지원 및 최대 1억 원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 초기 창업 부담을 낮췄다.
전문가는 “불황기일수록 단순 유행형 브랜드보다 구조적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브랜드가 살아남는다”며 “이태리양조장은 리스크는 낮추고 장기 수익성은 높이는 형태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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